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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조원 규모 주택기금 조성

2025-07-17 02:22:29

서울시가 2조 원 규모의 주택 기금('공공 주택 진흥 기금')을 조성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주택 기금을 조성하는 건 처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주택 문제는 서울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매듭"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내년부터 매년 2000억 원씩 넣어 총 2조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원은 매년 쓰고 남는 서울시 예산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에서 받는 배당금 등으로 마련한다. 서울시는 이 기금을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역세권 청년 주택'이나 '신혼부부 주택' 등 민간 임대주택을 짓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택 기금을 조성하면 2028년부터 10년간 민간 임대주택 총 2만5000세대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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