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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투자자들이 보는 한국 CRE의 다음..."섹터는 더 넓게, 질문은 더 깊게"

2026-06-04 08:27:31김우영kwy@corebeat.co.kr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한국 상업용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세밀해지고 있다. 과거 오피스 중심의 투자 경험을 넘어, 임대주택과 시니어하우징 등 새로운 섹터에 대한 질문이 구체화되고 있다.


코어비트는 3일 젠스타메이트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 3편을 통해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의 자산배분과 투자 타이밍, 향후 유망 섹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소개했다.



가장 먼저 한국 오피스 시장의 공급 증가와 공실률 전망이 다뤄졌다. 젠스타메이트는 향후 공급이 늘어날 경우 2028~2029년에는 공실률이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과거 공실률이 높아졌던 시기에는 금융·보험업과 테크기업들이 수요를 흡수하는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도 같은 방식의 수요가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 투자자들의 질문은 투자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국 시장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자들은 거시경제와 시장 전반에 대해 주로 많이 물었고,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임차 흐름과 개별 섹터 등 보다 세부적인 질문을 던졌다.


특히 향후 투자 기회와 관련해서는 임대주택과 시니어하우징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젠스타메이트는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정책적 지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하우징 섹터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싱가포르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잘 이해하고 운용해온 전략을 한국 시장에 접목하려는 수요가 있었으며, 더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 기회를 살폈다. 이는 시기별로 특정 섹터에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는 한국 투자시장과 다른 모습이다.


한국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오피스 중심에서 물류, 호텔, 하우징 등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의 다음 기회를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 그리고 국내 운용사들이 참고할 만한 변화의 방향은 무엇인지 코어비트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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