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소유주 쿠퍼 유니언, 장기 임차권 매각 추진
RFR, 2019년 1.5억 달러에 인수했으나 임차료 감당 못해
“오피스 경쟁력 회복 위해 최소 1억 달러 이상 투자 필요”
2025-05-23 06:35:49류정화jryu@corebeat.co.kr
뉴욕 맨해튼의 아이콘이자 아르데코 건축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빌딩이 10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토지 소유주인 쿠퍼 유니언(Cooper Union)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세빌스(Savills)를 통해 이 빌딩의 장기 임대권(ground lease)을 시장에 내놓고, 새로운 운영 파트너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