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투자운용이 제3판교 테크노밸리 지역에서 개발중인 오피스 4개동의 선(先)매각에 나섰다. 2028년초 준공 예정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하고, 동원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이 개발 사업의 최대 투자자는 국내의 대표 온라인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다날이다. 다날은 온라인 결제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