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청담동에 벤틀리 레지던스 들어선다

2026-01-15 09:07:28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벤틀리 브랜드가 적용된 초호화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벤틀리 레지던스의 상징은 거주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엘리베이터를 통해 집 안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스카이 차고’로, 청담동 현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15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은성하이엔드는 강남구 청담동 53-8·22번지 은성빌딩 부지에 ‘벤틀리 레지던스’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를 물색 중인 단계로, 시공사가 확정되는 대로 올 상반기 중 5000억 원 안팎의 본PF를 조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은성하이엔드는 1863m²(약 563평)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2만844.97m²(약 6305평) 규모의 레지던스 1개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 레지던스 26세대와 오피스텔 7세대가 조성되며, 벤틀리 브랜드가 적용된다.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는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을 주거에 적용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 사업을 론칭해 미국 마이애미에 첫 레지던스를 짓고 있으며, 한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8년 완공 예정인 벤틀리 레지던스 마이애미의 조감도 (출처: 벤틀리 모터스 홈페이지)

미국 마이애미 서니 아일스 비치(Sunny Isles Beach)에 들어서는 벤틀리 레지던스 마이애미는 2028년 완공 예정으로, 62층 규모 빌딩에 2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3750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로 책정된 초호화 레지던스다.


벤틀리 레지던스 청담의 PM(Projet Management)은 하이엔드 주거 솔루션 기업 루시아홀딩스가 맡고 있다. 루시아홀딩스로서는 도산208을 시작으로 청담546 더리버, 청담514 등에 이번이 4번째 하이엔드 주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