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Hub • People

코람코자산운용, IDC 2본부 신설...100MW 프로젝트 앞세워 시장 주도권 강화

2026-02-23 01:26:44

코람코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IDC)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1개 본부 체제에서 IDC 2본부를 추가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개발부터 금융 조달, 시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람코는 현재 경기 의정부 산곡동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의정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수전용량 100MW 규모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코람코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하는 PFV 구조로 진행되며, NH투자증권과 LG CNS가 컨소시엄에 합류해 금융·설계·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코람코는 구로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비롯해 안산, 부산, 의정부 등 주요 거점에서 대형 IDC 개발을 병행하며 ‘데이터센터 벨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임 IDC본부장에는 하나증권 출신 금융 전문가 황세윤 상무를, 팀장에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출신 김영조 전문가를 영입해 개발부터 운영까지 밸류체인을 강화했다. 코람코는 이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해 1.4GW 규모의 IDC를 운용하는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

전체 회원에게 발행된 코어비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