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삼성물산,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 책임임차 승부수

1조9500억 원 PF 조달 위해 절반 책임 임차 약속

2025-08-29 08:45:52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삼성물산 이례적으로 CBD에서 책임 임차

삼성물산이 이지스자산운용이 시행하는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책임 임차를 확약하는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하면서 책임 임차를 제공하는 것은 2018년 준공한 판교 알파돔시티 알파리움과 2027년 준공 예정인 삼평동 오피스 부지 개발 프로젝트 이후 처음인데다, 서울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 프로젝트 조감도 (출처: 서울시)

29일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호텔과 통합개발하는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을 위해 1조9500억 원의 PF를 조달하고 있다. 금융주관은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3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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