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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to-Quality : 미국과 한국, 투자자는 무엇을 구분해야 하나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 FTQ)’는 본래 금융시장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변동성이 확대될 때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고수익채권 등 위험자산에서 국채·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 용어는 1970년대 금융위기, 1987년 블랙먼데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요 위기 국면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위기 대응 전략으로 인식됐다.
흥미로운 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 개념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면서 미국과 유럽의 오피스시장은 참담한 수익률 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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