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업계동향

삼일PwC, 부동산 자문 전문가 대거 영입...인력 대이동 시작되나

CBRE코리아 출신들 재회 임대 자문 서비스 강화

2025-09-15 08:31:34김우영kwy@corebeat.co.kr

회계·컨설팅 기업 삼일PwC가 상업용부동산 자문 분야 강화를 위해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있다. 단순 인력 충원을 넘어 그간 대형 회계법인들이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였던 임대 자문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행보란 점에서 인력들의 연쇄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일PwC는 최근 CBRE코리아의 박성진 부사장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삼표산업 개발사업 부문장 출신의 이철민 파트너, 알스퀘어 출신 노종윤 파트너도 영입했다. 


삼일PwC는 이들을 시작으로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해 기업부동산 자문 솔루션 서비스를 크게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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