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법무법인 광장, 50년 한진빌딩 떠나 새 보금자리 찾는다

1977년 이후 사용하던 사옥 노후화로 이전 결정 핵심 임차인 이탈에 강북 오피스 시장 영향 불가피

2025-09-02 09:36:02황재성js.hwang@corebeat.co.kr

국내 주요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이 50년 가까이 본사로 사용해 온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을 떠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기업 이전을 넘어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오피스 시장의 판세 변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이후 CBD 지역에 오피스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광장과 같은 '우량 임차인(앵커 테넌트)'을 유치하기 위한  빌딩 소유주들 간 뜨거운 유치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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