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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징] Blue Owl, 북미 Net Lease Fund VII 펀드레이징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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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징] Blue Owl, 북미 Net Lease Fund VII 레이징 개시 (타깃 65억 달러)
미국 대체자산 운용사 Blue Owl Capital가 북미 Net Lease 전략 펀드 Fund VII의 레이징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펀드의 목표 규모를 약 65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Blue Owl Real Assets/Real Estate 플랫폼 기준 메가 사이즈 펀드에 해당한다.
Fund VII는 투자등급(또는 이에 준하는) 테넌트에 장기 임대된 single-tenant 중심의 NNN(트리플넷) 및 일부 NN 자산에 투자하는 구조다. 잔존 임대 기간은 대체로 11~15년 수준으로 설계돼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헬스케어 부동산, 온쇼어링 수혜 산업, 에센셜 리테일 등 경기 방어 논리를 강조한 섹터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 레이징이 주목되는 배경은 LP 선호가 뚜렷한 ‘대체 코어 인컴(alternative core income)’ 전략의 대표 사례이기 때문이다. 오피스 섹터 리스크를 회피하면서도 장기 임대, 상대적으로 견조한 테넌트 크레딧,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조합한 구조는 현재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Blue Owl은 직전 Net Lease 펀드(Fund VI)를 약 52억 달러 규모까지 키운 전례가 있어, Fund VII 역시 유사한 메가 펀드로 성장할 수 있을지가 시장의 관전 포인트다. 다만 NNN 자산 특성상 금리 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민감도, 테넌트 신용도 및 대체 임차 수요가 실질적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며, 디지털 인프라 자산 편입 비중과 언더라이팅 방식 역시 향후 LP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