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정책
정부가 만든 ‘AI·전력 인프라 시장’...100조 투자판 열린다
기획예산처, 신산업 인프라에 민간 자본 본격 유입 추진 데이터센터·에너지 인프라, 새로운 ‘Core 자산’으로 부상 신호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등 신산업 인프라에 민간자본을 본격 유입시키며, 향후 5년간 100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전통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돼 있던 민자사업 구조를 탈피해, 신산업·생활 인프라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침체된 대체투자·부동산 시장에 정책 기반 투자 파이프라인이 새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관투자자와 운용사의 투자 지형이 재편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11일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및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