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디큐브시티 옛 현대백화점 리모델링 프로젝트 EOD

2026-02-20 07:49:50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시공사 이사회의 시공계약 부결 때문

오피스 컨버전을 추진중인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옛 현대백화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다.


PF 대주단 모집이 완료된 상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된 시공사가 이사회에서 시공계약을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협의를 통해 브릿지론의 만기를 연장한 뒤 시공사 선정과 PF 조달을 완료한 뒤 예정대로 6월경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피스 컨버전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의 디큐브시티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시공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옛 LG 서브원)은 설 연휴 직전 열린 이사회에서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시공 계약 체결 안건을 부결시켰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입찰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에도 책임준공확약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19일 25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사실상 EOD가 발생했다.


이지스운용은 지난해 2월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위해 1년 만기로 2500억원의 브릿지론을 조달한 바 있다.


이지스운용은 지난해 12월 구로구청이 상업시설에서 업무시설로의 용도변경을 허가하면서 그동안 4800억원 규모의 PF와 시공계약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본PF 조달을 통해 기존 브릿지론을 상환한다는 계획이었다.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

전체 회원에게 발행된 코어비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