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펀드동향

동탄 타임테라스 EOD..리테일 시장에 던지는 시사점

2026-02-27 08:41:36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1700억 담보대출 만기 연장 실패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 쇼핑몰 ‘타임테라스’가 1700억원 규모 담보대출의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상황에 빠졌다.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은 담보권 실행 전까지 타임테라스 인수자를 물색해 본다는 입장이지만 공매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7일 EOD가 발생한 동탄 타임테라스 몰 전경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임테라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운용의 이지스스트래티직제1의3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모투자 펀드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1700억원의 담보대출의 상환하지 못해 EOD를 선언했다.


타임테라스는 이지스운용이 2019년 2월 마스턴투자운용이 보유하고 있던 센터포인트몰을 약 2325억원에 인수해 2022년 4월 리브랜딩 한 자산이다.


이지스운용은 타임테라스 인수 당시 선순위 1300억원, 중순위 400억원 등 총 1700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담보대출 대주단은 은행,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10여곳이다.


이지스운용은 2월까지 이자 지급에 문제가 없다며 대주단에 만기연장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주단은 현재 타임테라스가 처한 상황으로는 더 이상의 만기 유예가 어렵다며 만기연장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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