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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상반기 2개 블록 착공 위해 1.9조 PF 조달

나머지 1개 블록은 연말 추가 모집..올해 총 3조원 PF 조달할 듯

2026-03-27 08:30:51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PF 시장 상황 고려해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PF 조달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3개 블록 중 2개 블록의 착공을 위해 상반기 중 1조9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나선다.


나머지 1개 블록에 대한 PF는 올 연말 조달에 나설 예정이며, 3개 블록을 합친 총 PF 조달 규모는 3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총 사업비 10조원 규모의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은 준공 후 총 연면적이 50만평으로 서리풀 개발사업(17만평)의 3배에 육박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설립한 ‘송파비즈클러스터PFV’는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 중 ‘복합용지2’ 블록과 ‘복합용지3’ 블록 등 2개 블록의 착공을 위해 5, 6월경 총 1조9000억원의 PF 조달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주관은 PFV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맡았다. 사업의 시행법인으로 설립된 송파비즈클러스터PFV는 29.6%의 지분을 가진 현대건설이 최대주주이며, 신한은행(14.4%), 현대산업개발(10.0%), 군인공제회(5.2%), 신한라이츠생명보험(5.0%), 신한투자증권(5.0%), NH투자증권(5.0%), 한국투자증권(5.0%), SK디앤디(5.0%), 리즈인터내셔널(3.8%), 한림건설(3.0%), 신한캐피탈(3.0%), 코람코자산운용(3.0%), 현대백화점(3.0%) 등 14곳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복합용지2 블록은 9만9400m²(약 3만70평) 부지에 총 연면적 86만7428m²(약 26만2396평) 규모의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 복합용지3 블록은 3만1608m²(약 9561평)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1377세대를 짓는다.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은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데, 나머지 1개는 ‘도시지원시설용지1’ 블록으로, 8만8673m² 부지에 55만7702m²(약 16만8705평) 규모의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도시지원시설용지1 블록의 PF는 올 연말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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