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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플레이스 우선협상대상자에 머니투데이

파라다이스·코람코 컨소시엄과 막판까지 접전

2025-09-26 06:22:23김우영kwy@corebeat.co.kr

서울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인수전에서 언론사 '머니투데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추진하는 프리미어플레이스 매각 입찰에서 머니투데이가 우협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는 인수가로 1600억원대(평당 약 3300만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플레이스는 입찰에 나선 후보자만 10곳이 넘고 GIC가 8곳이나 인터뷰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자산이다. 


특히 막판까지 파라다이스·코람코 컨소시엄이 머니투데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CBD 핵심 빌딩을 두고 언론사와 호텔이라는 전략적 투자자(SI)가 한판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머니투데이는 사옥으로 쓰기 위해, 파라다이스는 호텔로 전환하기 위해 해당 자산 인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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