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리츠협회, CR리츠 지방 미분양주택 과세특례, 1년 연장 건의 외 4건
리츠협회, CR리츠 지방 미분양주택 과세특례, 1년 연장 건의
[업계동향&리츠]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리츠협회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가 지방 미분양주택을 매입할 경우 적용받는 과세특례 적용기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해 달라고 최근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CR리츠의 미분양주택 취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등 과세특례는 올해 말로 일몰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12일 입법예고한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CR리츠가 올해 매입한 비수도권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 추가과세 배제 내용은 포함됐으나, 특례 기한 연장은 제외됐다. 협회는 지난해 3월 종부세 합산배제 특례가 시행됐지만 현재 등록·접수된 CR리츠는 총 4건, 991세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리츠 출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세특례 적용 기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롯데리츠, 500억 회사채 수요예측에 1650억 주문 몰려
[업계동향&리츠] 롯데리츠는 만기 1년 500억원 담보부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배가 넘는 165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금리는 개별민평 대비 35bp 가산돼 2.997%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담보부사채라 증액 발행은 하지 않는다. 조달 자금은 모두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롯데리츠는 지난달 총 800억원 모집에 27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는 +28bp로 2.885%에 발행했다.
코람코,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식 열고 본격 운영
[개발&데이터센터] 코람코자산운용은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가산IDC) 가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람코가 2021년 직접 부지를 매입해 개발을 주도한 첫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착수한 지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가산 IDC는 대지면적 6141m², 연면적 4만1214m² 규모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까지 총 14개 층으로 건립됐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아 고효율 냉방,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자연냉각 프리쿨링 기술 등 최신 에너지 및 안전 기술을 반영했다. 한국전력으로부터 총 40MW의 수전용량을 확보했으며, 데이터센터 운영은 LG유플러스가 담당한다.
충남 아산시-캡스톤자산운용, 3200억원 투자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MOU
[개발&데이터센터] 충남 아산시는 캡스톤자산운용의 '캡스톤메타IDC PFV'와 아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대지면적 7022㎡ (약 2,124평)에 건립되며, 오는 11월 착공 후 32개월간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칠 예정이다.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금액은 당초 1500억원에서 32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아산시는 정부의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해 인공지능 정책과 연계, 데이터센터가 지역 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브라이튼자산운용, 부동산금융본부 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브라이튼자산운용이 부동산금융본부 경력직을 채용한다. 직급은 차장~부장급이다. 주요 업무는 실물부동산 및 부동산 개발사업 신규 딜 소싱 등이다. 지원자격은 투자자산운용사를 필수로 보유해야하고, 부동산개발전문인력 등 관련 자격 보유자, 운용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0/20(월)까지 이메일(kgw@brighten-am.com)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