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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스퀘어, 진천 광혜원에 대형 물류센터 개발 위해 4000억 PF 조달

NH증권 기관전용 PEF, 590억 우선주 투자

2025-10-27 08:21:49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8만7500평 규모 물류시설 2개동, 지원시설 1개동으로 개발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8만75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4000억 여원 규모의 PF 대출을 조달해 다음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의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는 590억 원 규모의 우선주에 투자한다.

27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충북 진천 광혜원면 실원리 산 23-1 일원에 총 연면적 28만9287m²(약 8만7509평) 규모의 센트럴허브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4090억 원 규모의 PF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전체 상온창고인 센트럴허브 물류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물류시설 2개동과 지원시설 1개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된다. 물류시설 2개 동의 규모는 각각 4만6874평, 3만9135평이며, 지원시설은 1500평 규모다.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5116억 원의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20%인 1026억 원의 에쿼티를 확보했다. 켄달스퀘어가 보통주 316억 원을 출자했으며, NH투자증권이 싱가포르계 ARA코리아자산운용과 공동으로 2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기관전용 PEF가 590억 원의 우선주에 투자할 예정이다. 나머지 170억 원은 유진투자증권이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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