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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캠프 콜번’ 20년 만에 개발 재개…선경이엔씨 컨소시엄 우선협상자 선정

2026-02-09 01:40:41

주한미군 반환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온 경기 하남시 ‘캠프 콜번’ 부지가 복합 자족단지로 탈바꿈한다.


하남도시공사는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심의 결과, 선경이엔씨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선경이엔씨를 비롯해 신한은행, 계룡건설, 로지스밸리 등이 참여했다.


지난 2월 5일 열린 사업참여계획서 평가에서 선경이엔씨 컨소시엄은 정량평가 205.20점, 정성평가 533점, 가점 8점을 받아 총점 746.2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호반건설 컨소시엄(744.22점)과는 1.98점 차이의 박빙 승부였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약 23만4000㎡(약 7만 785평) 부지에 종합쇼핑몰과 문화·유통시설,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세 차례 유찰 끝에 4차 공모에서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2007년 반환 이후 장기간 표류해온 캠프 콜번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자족 기능 강화는 물론, 하남 동부권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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