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PF

40년 묶였던 스위스그랜드호텔, 3208억 딜의 비밀

29건 연쇄 거래·역방향 근저당으로 권리 리스크 해소 내년 6월 브릿지론 만기 전까지 인허가 확보가 관건

2026-02-11 08:50:16황재성js.hwang@corebeat.co.kr

40년 가까이 개발이 막혀 있던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가 지난해 3208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수년간 매물로 떠돌던 자산이 ‘역방향 근저당’과 연쇄 거래 구조를 앞세워 되살아나면서, 2025년 국내 호텔 자산 가운데 최고가 매각 사례로 기록됐다.


역대 전체 거래를 기준으로 보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등 초고가 사례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만 이번 거래 역시 국내 호텔 매각 역사에서 손꼽히는 톱클래스급 딜로 분류된다.


특히 매각 과정에서 하루 동안 29건의 계약이 한꺼번에 체결되며, 사전에 설계된 기획 딜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

전체 회원에게 발행된 코어비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