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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매각 추진...몸값 1000억대 전망

2026-02-23 01:28:28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위치한 4성급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이 매물로 나왔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유주인 세별(Nefs)은 딜로이트 안진과 삼성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세별은 1986년 설립된 국내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넵스(NEFS)’를 운영하는 종합 가구 기업으로, 주력인 가구 사업 외에도 부동산 임대·운영 관련 자산을 보유해왔다. 이번 매각은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과 핵심 사업 집중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준공된 이 호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232개 객실 규모다. 창경궁,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인접해 관광·의료 체류 수요가 풍부한 ‘준(準) CBD’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서울 도심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만큼, 이번 거래 가격이 객실당 약 5억 원 수준인 1100억~1500억 원 선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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