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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FN리츠, 잠실빌딩 매입 위해 2000억 규모 사채 발행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삼성FN리츠)가 신규 자산인 잠실빌딩 취득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FN리츠는 1년 6개월물 900억 원과 2년물 1100억 원으로 나눠 총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채 발행에는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인수기관으로 참여한다.
조달 자금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2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 업무시설 ‘잠실빌딩’ 매입에 활용된다.
해당 건물의 연면적은 2만4531㎡(약 7420평)로, 삼성생명보험이 100% 자기자본으로 보유해 온 우량 자산이다. 총 거래금액은 건물분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2079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취득세 등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 취득가는 약 2231억 원이다.
현재 건물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우아한형제들 등 우량 임차인들이 입주해 있다. 삼성FN리츠는 오는 3월 17일 잔금 지급과 소유권 이전 등기 접수를 마친 뒤 딜 클로징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