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순화동 오렌지센터 매각 자문사 C&W/NAI 코리아 선정 외 2건

2025-05-27 02:09:17

[2025 527] 서울 중구 세종대로7 37에 위치한 오렌지 센터매각 자문사로 쿠시맨앤웨이크필드(C&W)NAI 코리아가 선정됐다. 이 건물은 지하 6~ 지상 19, 연면적 34172(10,337)로 이마트가 본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 빌딩을 2020ARA자산운용으로부터 약 2520억원에 인수했으며, 5년 만에 매각을 추진중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성수동2가 오피스개발 사업을 인수해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 269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9400m², 지하 6~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코람코는 이번 개발을 위해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펀드를 만들고 토지매입에서 프로젝트 기획, 시공관리, 자산운용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시행자 역할을 한다. 선순위 대주단의 채권을 인수해 사업권을 확보했고, 일부 미확보 토지는 공매를 통해 낙찰 받아 부지 전체를 확보하는 성공했다. 코람코는 캠코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황지원펀드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가 2040년까지 시니어주택 23000호를 공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초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핵심은 평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이다. 서울시는 2040년까지 23000호의 시니어주택을 공급하되, 이 가운데 1만호는 어르신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노인 친화구조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3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정비사업을 통해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공공지원임대주택과 시유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니어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