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마스턴투자운용, 무신사 성수 E4오피스 개발 착수 외 2건
[2025년 6월25일]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3-18, 35 일대에서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는 2023년 부동산 디벨로퍼인 네오밸류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마스턴은 무신사와 함께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랜드마크 오피스를 개발하기 위해 하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자산은 2028년 준공 이후 무신사가 전체 면적을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1∼4층에는 오프라인 패션 매장이 들어서고, 5층부터는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신한알파리츠는 종속회사인 ㈜신한알파강남위탁관리리츠를 통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BNK디지털타워를 25일자로 취득했다. 이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내용이다. BNK디지털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7182.2㎡(약 1만1248평) 규모로 1997년 6월에 준공된 오피스 건물이다. 총 인수금액은 4578억 원이며, 이 중 1190억 원은 신한알파리츠가 24일 출자한 자금으로 조달했다. 나머지 3388억 원은 전자단기사채(ABSTB)와 후순위 대출 등 단기 금융을 활용해 마련할 계획이다.
6월23~24일 진행된 대신밸류리츠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6.37대 1로 집계됐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7년간 연평균 약 6.35%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965억 원으로, 7월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