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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경 2000억~3000억 원 규모 2호 PEF 조성"

한투증권 부동산 PEF부 담당 이사 인터뷰

2025-07-15 08:52:14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8.95% 목표수익률 달성 가능할 것"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10일 서여의도 임대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 350억 원 기표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말 조성한 1호 기관 전용 부동산 PEF를 모두 소진했다. 조성 금액을 모두 소진한 증권사 기관전용 부동산 PEF가 처음 나온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싱가포르계 운용사인 캐피탈랜드투자운용과 공동 GP로 지난해 말 군인공제회 1000억 원, 한국투자증권 400억 원, 캐피탈랜드 200억 원, 현대캐피탈 200억 원 등 1800억 원의 자금을 모아 기관전용 PEF를 조성했다.


시장에서는 목표 수익률 8.95%를 달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소싱해 투자한데다 오피스, 레지던스,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까지 갖추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펀드 조성과 운용을 담당한 김성집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PEF부 담당 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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