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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그룹, 판교테크원 인수 리츠 5조 규모로 키운다

우량 실물/개발 자산 지속 매입해 최대 규모 상장 리츠로 육성 ‘그레이츠판교’ 출발점으로 성장한 신한알파리츠와 비슷한 전략

2025-09-04 08:11:43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한국투자금융그룹이 판교테크원을 시작으로 우량 실물/개발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리츠(REITs)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를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해 판교테크원을 인수하고, 7년내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빌딩까지 매입해 리츠의 자산 규모를 5조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알파리츠는 2018그레이츠판교를 시작으로 총 12개 자산을 인수하며, 올해 3월말 기준 총자산 26600억원 규모의 국내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장 리츠로 성장했다. 한투금융그룹도 비슷한 길을 가지만, 규모는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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