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준공 2년 늦춰질 전망

행정 절차 지연에 토지 보상 변수까지 겹쳐 2조 규모 매각 부지 활용 시점도 불투명

2025-09-12 08:01:51황재성js.hwang@corebeat.co.kr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및 중앙감염병원 건립사업(의료원 현대화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행정 절차 지연과 토지 보상 문제가 겹치면서 2028년 말로 예정됐던 준공 시점이 2030년께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부지를 매각해 사업비를 충당하려는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도심 내 개발 가능한 '금싸라기 땅'을 기다리던 관련 업계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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