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주거

서울시, 연내 상암DMC 마지막 알짜부지 2곳 공개매각

홍보관 부지 용도 제한 해제...아파트·호텔 개발 가능 교육·첨단용지에 방송국 추가...빈땅에 마지막 퍼즐

2025-11-13 08:10:22황재성js.hwang@corebeat.co.kr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알짜 부지 두 곳이 다음달 중 매물로 나온다. 서울시가 보유한 토지 가운데 랜드마크 용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남은 부지다.


특히 DMC의 대외홍보 거점이었던 홍보관 부지는 지정용도가 전면 폐지돼, 민간이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등 주거·숙박시설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암DMC 내 교육·첨단 및 홍보관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지난 12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고시한 뒤 연내 용지 공급 공고를 낼 계획이다.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

전체 회원에게 발행된 코어비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