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더현대 광주' 시공사에 중흥·현대·우미 컨소시엄 선정 외 4건
'더현대 광주' 시공사에 중흥·현대·우미 컨소시엄 선정
[업계 동향] 광주광역시 첫 복합쇼핑몰이 될 '더현대 광주' 시공사로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는 시공사 선정과 함께 오는 20일 착공한다. 계획대로라면 2027년말 완공해 2028년 상반기 개점한다. 더현대 광주는 지하 6층~지상 8층, 연면적 27만2955㎡ 규모에 쇼핑과 문화, 여가 시설 등을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더현대 서울의 1.4배에 달한다.
스타물류 남안성IC 물류센터 공매
[업계 동향]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스타물류 남안성IC 물류센터가 공매로 나왔다. 14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스타물류 남안성IC 물류센터가 공매로 나와 18일 1회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까지 이틀 간격으로 총 8회차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평가액은 950억 원이며, 1회차 최저입찰가는 1017억 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례리 118-14에 위치한 상온·저온 혼합 물류센터로, 대지면적 3만9725m², 연면적 4만1227m²(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해당 물류센터는 2023년 준공돼 삼덕로지스와 에이치앤물류를 주요 임차인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시행사인 스타물류는 2022년 남안성IC 물류센터를 포함해 6개 물류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웰컴저축은행으로부터 525억 원 규모의 PF대출을 받았는데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했다.
SH, 마곡지구 지원·편익시설용지 6필지 선착순 분양
[딜&토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총 6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지원시설용지 14-3(마곡동 782-2, 933.7㎡, 약 85억 원) △편익시설용지 3(마곡동 742, 6473.0㎡, 약 612억 원) △편익시설용지 6(마곡동 748-1 일원, 5277.0㎡, 약 530억 원) △편익시설용지 9(마곡동 749-5, 743.6㎡, 약 59억 원) △편익시설용지 12(마곡동 749-6, 743.9㎡, 약 59억 원) △편익시설용지 13(마곡동 810 일원, 949.0㎡, 약 69억 원)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편익시설용지는 판매시설·업무시설·병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등 대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스자산운용, 서울시 자립준비 청년 주거공간 개선 사업
[업계 동향] 이지스자산 운용은 14일 서울시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뜻하며, 이들이 거주하는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이지스는 내년까지 총 9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의 거처로 운영 중인 ‘꿈나눔하우스’ 18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후된 주거공간의 구조 개선과 단열·조명·위생시설 정비 등 기본적인 보수 및 개선 작업에 더해 가전·가구 교체 등 인테리어 전반을 포함하는 종합 리노베이션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부동산 애널리스트 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한국투자증권이 리서치본부 부동산 애널리스트 경력직(1명) 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국내외 부동산 시장 및 금융상품 분석, Top-Down 리서치·펀드 및 개별 딜 분석, 내외부 투자자 대상 자문·컨설팅 등이다. 자격요건은 부동산 리서치·운용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보유자, 해외여행 결격 없음, 글로벌 운용사 경력자 우대한다.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이메일(IM1195@koreainvestment.com) 로 진행되며, 근무지는 여의도 TP타워이며, 직위는 수석연구원-연구위원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