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한투리얼에셋, 서울스퀘어 2000억 우선주 투자자 모집 추진

딜 클로징 시점은 12월에서 내년으로 넘어가

2025-11-19 07:36:46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서울스퀘어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000억원 규모의 우선주 투자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이 보통주와 후순위 우선주에 1500억원을 투자하며 밑단을 받치고, 배당 순위가 높은 우선주 투자자를 구하는 형태다.


서울스퀘어는 올해 도심업무지구(CBD)에서 거래 규모가 가장 큰 오피스다. 한투리얼에셋은 최대 약점인 공실률 해소를 위해 임대료 인하와 한국투자증권의 우선 임차권을 제시하고 있다. 딜의 난이도가 높고 투자자 모집에 시간이 걸려서 클로징(Closing) 목표 시점은 당초 연말에서 내년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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