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물류
M&G Asia Core Fund, 6년만에 '물류' 투자로 한국 귀환
외국계 코어 펀드 투자에 물류센터 턴어라운드 기대감
M&G가 연면적 7만20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 '로지스밸리 안산'에 투자한다. 외국계 코어 펀드의 귀환이 과잉공급 속에 홍역을 앓았던 국내 물류센터 시장의 정상화 신호일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M&G Asia Property(MAP) 펀드는 로지스밸리 안산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 매입가는 5000억원대로, MAP펀드가 대부분을 투자하고 국내 연기금이 일부 공동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산은 100% 상온 창고다.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은 7만2281평에 달한다. CBRE IM이 2019년 약 420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에 매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