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킨텍스,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호텔 착공 외 4건
킨텍스, 2029년 준공 목표로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착공
[개발&호텔] 킨텍스가 20년 숙원사업인 앵커 호텔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킨텍스는 제2전시장 앞에 들어설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착공식을 지난 11월 27일 개최했다. 호텔 운영은 앰배서더호텔그룹이 맡고, 글로벌 체인 아코르 그룹의 ‘노보텔’ 브랜드가 적용된다. 지하 1층~지상 19층, 300여 실 규모의 4성급 관광숙박시설로,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숙박 인프라 부족은 킨텍스의 국제 행사 유치에 큰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킨텍스 일대는 최근 GTX-A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2028년 완공 예정인 제3전시장, 앵커 호텔, 주차 환승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전시·숙박·관광·교통이 통합된 원스톱 복합 마이스 클러스터로 도약할 전망이다.
티시스염창PFV, KB은행 염창데이터센터 부지 인수 마무리
[업계 동향&개발]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시스가 강서구 염창동 KB국민은행 데이터센터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시행법인 티시스염창PFV은 지난달 28일 티시스로부터 1000억 원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PFV는 같은 날 KB국민은행 염창데이터센터 부지를 담보로 흥국생명으로부터 300억 원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티시스염창PFV는 이날 KB국민은행 염창데이터센터 인수를 마무리했다. 매입가격은 2615억 원이다. 티시스는 강서구 양천로 643번지에 위치한 1만3116m²(약 3968평) 규모의 KB국민은행 염창동 데이터센터 부지에 전용면적 84m² 공동주택 355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서초동 470평 오피스 개발 부지 공매 진행
[업계 동향] 서초구 오피스 개발 부지가 공매 시장에 나왔다. 해당 부지는 서초구 서초동 1307일원 업무시설 개발 사업 부지로, 규모는 1557㎡(약 470평)이다. 감정평가액은 2008억원으로, 1일 1회차 입찰이 시작된다. 1회 최저 입찰가는 감정평가액과 같다. 오는 15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매각가는 회차마다 10%씩 낮아져 마지막 회차 공매가는 1123억원으로 낮아진다. 앞서 시행사 지엔비가 2022년 12월 해당 부지를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려다 본PF 전환에 실패하면서 공매에 나오게 됐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임박...부동산 기초자산 가능성
[업계 동향] 금융위원회가 올해 안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사업자 선정을 예고하면서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조각투자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인가전은 한국거래소(KRX)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 루센트블록 컨소시엄이 나선 상태다. KRX와 루센트블록은 기초자산으로 부동산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KRX는 도심 주요 빌딩을, 루센트블록은 소형 빌딩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다. NXT는 'K음원 지식재산권(IP)'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금융위는 금융권과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를 끄려 이번주 안에 1차 심사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AIA생명 대체투자 인력(과장급 이상) 채용
[인사&채용] AIA생명이 대체투자 담당자(과장급 이상) 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PE·PC 등 대체투자 상품 평가, 성과·리스크 모니터링, 사후관리 및 내부 투자심사 가이드라인 개발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경력 10년↑, 대체자산 이해 및 SMA/펀드 투자 경험 보유자이며 대체투자 평가 경험자 우대한다. 지원은 AIA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서류·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