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1조1400억 규모 세운5구역 오피스 개발사업 본PF 조달 마무리 외 4건

2025-12-03 01:31:07

1조1400억 규모 세운5구역 오피스 개발사업 본PF 조달 마무리

[개발&금융] 이지스자산운용이 세운5구역 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한 1조1400억원 본PF조달을 마무리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운5구역PFV는 지난달 말 1조1400억원 규모 본PF 조달을 완료했다. 대출기간은 2030년 11월 말까지다. 세운5구역PFV는 세운 5-1, 5-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맡고 있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대신자산운용이 평당 3500만원으로 오피스 선매입을 확약했다.

MGRV, 130억원 후속 투자 유치 마무리

[업계 동향} 엠지알브이(MGRV. 대표 조강태)는 3일 기존 투자자인 TS인베스트먼트와 HB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00억 원, 30억 원을 후속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 CPPIB)와의 국내 임대주택 개발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엠지알브이는 신축 기반의 개발형 임대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와 개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5,000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 협약(JV)을 체결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서울 내 4개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확정했으며, 최근 서울시 성동구 내 부지를 추가 매입해 총 5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토지 매입 시 100% 자기자본 투자로 안정적인 금융구조를 구축했으며,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롯데건설, '퇴계원 군부지' 매각 추진

[업계 동향] 롯데건설이 남양주시 퇴계원 군부대 부지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9월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에서 매각 추진을 가결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7년 정부가 사드 시설 배치를 위해 롯데그룹이 보유한 경북 성주골프장과 교환한 땅이다. 롯데건설은 2021년 롯데상사로부터 부지 일부를 매입해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했지만 아직까지 진척이 없다. 현재 장부가액은 1071억원이다.

홈플러스, 현금흐름 악화로 5개 점포 영업 중단 검토

[업계 동향] 홈플러스가 현금흐름 악화로 폐점을 보류했던 15개 점포 중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점포의 연내 영업 중단을 검토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유동성 악화에 따라 15개 점포 폐점을 결정했으나, 주요 거래처와의 거래조건 복구 및 납품 정상화를 전제로 폐점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자, 회사는 지급 불능 상황을 막기 위해 영업 중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지연과 납품 물량 축소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페블스톤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 임원·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페블스톤자산운용이 투자운용본부 임원(10년↑) 및 운용(AM) 경력직(주니어 2년↑·시니어 7년↑) 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부동산펀드 운용 전략·자산운용·매입·매각·PM/FM 관리·보고서 작성 등 전반이다. 지원 자격은 운용사·보험사·연기금 부동산운용 경력자, 건축사·CPA 등 전문 자격 및 영어 능통자 우대한다. 접수는 이메일(bizadmin@ps-amc.com)로 상시 진행되며, 서류→면접→역량테스트 절차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