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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엔씨타워1 우협에 퍼시픽·과기공 외 1건

2025-02-06 02:25:47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2025년 2월6일] 

서울 삼성동 엔씨타워1의 매도자인 엔씨소프트는 5일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3일 매각 입찰을 실시해 8곳의 응찰자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111% 컨소시엄, 퍼시픽운용·과기공 컨소시엄, 현송교육문화재단 등 3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퍼시픽운용·과기공 컨소시엄은 3.3m²당 4700만 원 수준의 가격을 제시했다. 연면적(3만902.95m²) 환산 시 4000억 원대 중반의 가격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LH경기남부본부(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 95)에서 ‘실버스테이 시범 사업 공모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지난해 12월 19일 공고된 구리갈매역세권 실버스테이 공모사업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7개 사업자와 앞으로 예정된 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구리갈매역세권 사업은 다음달 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