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리딩자산운용 이동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외 2건

2025-05-09 01:50:53

[2025년 5월9일] 9일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리딩자산운용은 최근 NH아문디자산운용 최고재무책임자(CIO) 출신 이동율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CIO로 이동하기 전 리딩자산운용 투자부문 부사장을 지낸 이 대표는 이번에 대표이사로 리딩자산운용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기존 윤여신 대표는 부사장으로 이동했다. 윤 부사장은 CBRE 출신으로 젠스타프로퍼티 부동산중개 대표이사, 알스퀘어 부동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23년 초 리딩자산운용에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은 5월2일 'ESR켄달스퀘어에셋3호리츠'를 통해 충남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153-4 일대 위치한 '목천 물류센터'를 86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매도자는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의 '일반 사모부동산펀드 5호'다. 이 물류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5만4862㎡(약 16,595평)로, 쿠팡이 2009년까지 100% 임대하고 있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부대비용을 포함, 940억원을 유상증자로 조달할 계획이다. 3호 리츠의 향후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4~4.8%로 제시됐다.

우리은행이 서울 종로구 종로 5가 지점 등 전국 8개 점포를 매물로 내놨다.  영업점 통폐합 과정에서 폐점된 곳들이다. 9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종로 5가 398-3번지(최저입찰가.339억 1700만 원)와 강남구 대치동 511번지(120억 1200만 원), 강남구 신사동 501번지(201억 5000만 원) 등 서울시내 위치한 점포 5곳과 광주, 대전, 경기도 등에 있는 점포 3곳을 공개 매각한다. 입찰 기간은 12~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