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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IB와 임대주택 합작 투자 5000억, 3분기 모두 소진”

“한국도 미국, 일본처럼 기업형 임대 시장 급성장할 것” “공인중개업소 통하지 않고, 100% 온라인 마케팅으로 비용 절감” 조강태 MGRV 대표 인터뷰

2025-07-25 16:52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핵심요약

외국계 투자자를 중심으로 국내 임대주택 시장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한국은 오래된 전세 제도 때문에, 임대주택 시장 성장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내 1호 코리빙(Co-living) 기업인 MGRV 조강태 대표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다. “한국도 부동산 시장의 굴곡을 여러 차례 겪은 미국과 일본의 길을 따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임대는 현재 전체 시장의 1%에 불과하지만, 서울의 경우 40%까지 높아질 것입니다” MGRV는 2024년말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국내 임대주택 개발 사업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하기로 했다. CPPIB는 한국 임대 주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핵심 파트너로 MGRV를 선정했다.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져 올해 3분기면 5000억원이 모두 소진될 예정이다. 코어비트는 조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성장 비결과 시장 전망,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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