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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공터였던 동탄1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 급물살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2040억 브릿지론 제공

2025-08-25 08:43:15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2004년 이후 20년 넘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1만1000여평의 사업 부지가 공터로 방치됐던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이 마침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화성시의 주거시설 건축 허용으로 사업성이 높아지면서 신규 대주단이 구성돼 2040억 원의 브릿지론을 제공했다.


25일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의 금융 주관사를 맡아 2040억 원의 브릿지론 조달을 완료했다. 대출은 지난 19일 실행됐으며, 대주 기관으로는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 참여했다. 대출의 만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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