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호텔 기획·운영 스타트업 '더휴식', 200억 투자 유치 외 3건
[2025년 8월27일] 중소형 호텔 기획·운영 스타트업 '더휴식'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는 프로젝트 펀드 '티에스 스케일업 프롭테크 펀드'를 통해 더휴식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출자에는 국내 주요 금융그룹사, 자산운용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휴식은 IT를 기반으로 호텔 PM과 시공, 운영 등을 내재화한 비즈니스 모델로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운영해온 중소형 호텔 및 관광호텔은 누적으로 248곳이며, 누적 투자액은 428억원에 달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자 배정 방식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HUG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8000만 주를 신주 발행하기로 결의했으며, 1주당 액면가와 발행가액은 각각 5000원으로 총 4000억 원 규모다. 신주는 국토교통부의 현금출자를 통해 배정되며, 주식 인수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9월 10일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미분양 안심환매와 PF 특별보증 사업 등 건설업계 지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지연됐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도 정상화가 기대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의 장내거래 위탁운용사 재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앵커리츠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조성한 4650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형 리츠로, 상장리츠 시장의 낮은 유동성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람코는 이번 공고에서 펀드 규모를 300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운용사 참여 요건을 완화했다. 최소 운용자산(AUM) 기준은 기존 1조 원에서 3천억 원으로, 공동투자자 모집금액은 12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낮췄다. 코람코는 9월 중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11월 내 펀드 설정과 장내 매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침체된 상장리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운용하는 하나리치업제3호리츠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서초 강남빌딩 매각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 오피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96에 위치해 있으며, 리츠는 2021년 8월 전체 연면적의 40%를 1122억원에 인수했다. 리츠는 지하 1층 ~지상 3층, 지상 17층~21층 등을 소유하고 있다. 대주주는 아이엠증권(32.4%), SK증권(신탁 14.6%), 하나자산신탁(10.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