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분당에 판교 업그레이드 버전 ‘제4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현대차·미래에셋 등 참여, 대규모 AI·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기존 시설 이전·기업 유치 성패가 사업 성과 좌우할 듯
경기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남측 관문인 구미동 오리역 일대 57만㎡(약 17만2000여 평) 부지에서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평가되는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차세대 산업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규모 오피스·R&D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미래에셋 등 국내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잇따라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