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판교 아이스퀘어 E동 오피스 매각 자문사로 컬리어스 코리아/알스퀘어 선정 외 4건
판교 아이스퀘어 E동 오피스 매각 자문사로 컬리어스 코리아/알스퀘어 선정
[딜 & 오피스] 이지스자산운용은 12일 경기도 판교 아이스퀘어 E동 매각 주관사로 컬리어스코리아와 알스퀘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2021년 지하 5층~지상 10층, 6개 동(A~F동), 연면적 15만6912.6㎡(4만7466.1평) 규모로 준공됐다. A~E동까지 5개는 오피스, F동은 오피스텔이다. 시장에서는 E동 매각 가격으로 약 130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도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698-3번지에 위치한 태은물류센터1 매각을 위해 젠스타메이트 계열의 메이트플러스를 선정했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9337㎡(약 11,899평)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서울스퀘어 매각, 매도/매수 희망가격 차이 커 재입찰
[딜 & 오피스] 서울스퀘어 매각이 매도자와 원매자 간 가격 이견으로 재입찰에 들어갔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ARA코리아운용·NH투자증권은 원매자인 캡스톤자산운용, 한투리얼에셋운용이 제시한 1조 원대 초 반 가격을 수용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을 요구했다. 시장은 1조원대 초·중반을 적정 매각가로 보고 있지만, 20%에 달하는 공실률이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매도자는 공실 일부를 호텔로 전환하는 대안을 제시하며 자산 가치 방어를 시도하고 있다.
삼부토건 공개매각 된다...법원, 11일 허가 결정
[건설업계 동향] 삼부토건이 회생절차와 관련해 인가 전 M&A를 공개매각 방식으로 전환한다. 서울회생법원 제3부(재판장 정준영)는 11일 삼부토건의 공개매각 절차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인수의향서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예비실사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찰서류 접수 마감은 10월 31일 오후 3시다. 삼부토건은 올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78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이다. 지난 2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공개매각은 매각대금 극대화와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게 법원 설명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인사&동정] 이지스자산운용이 제10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00명'이며, 관련 서류는 이지스운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입사원은 부동산 실물자산 투자, 상장 리츠 투자 및 관리, 자산운용 및 매각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검사- 1차 면접(PT)-2차 면접-채용검진 등 5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하나손보 빌딩 입찰에 NH농협리츠운용 등 5곳 참여
[딜 & 오피스] 하나자산신탁이 매각하는 하나손해보험 빌딩 입찰에 NH농협리츠운용, 타이거대체투자자산운용, 에프엘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마일스톤자산운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하나손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7095m²(약 5172평)의 중소형 빌딩이다. 하나자신신탁이 2021년 리츠(REITs)를 설립해 1216억 원(부대비용 포함시 1319억 원)에 인수한 자산이다. 하나자산신탁은 12일 NH농협리츠운용, 타이거대체투자자산운용, 에프엘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등 4곳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