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이지스자산운용, 오퍼스47 매각 주관사에 JLL/세빌스 코리아 선정 외 4건

2025-09-15 01:56:21

이지스자산운용, 오퍼스47 매각 주관사에 JLL/세빌스 코리아 선정

[딜 & 오피스] 이지스자산운용은 15일 서울 강남역 인근 옛 뉴욕제과 건물을 재개발한 '오퍼스(OPUS) 47'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JLL/세빌스 코리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2024년 6월 주관사 선정 없이 매각을 추진했으나 무산된바 있다. 오퍼스407은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6353.28㎡(약 1,921평) 규모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입주해있다. 이지스운용은 2019년 말 개인 소유주로부터 이 빌딩을 3.3㎡당 6억9000만원, 총 1420억원에 인수했다. 


반도건설, CR리츠에 162억원 출자

[건설업계 동향] 중견 건설사 반도건설이 CR리츠에 출자해 경북 경주의 미분양 아파트를 넘겼다. 반도건설은 12일 공시를 통해 '제이비유보라제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유상증자에 총 162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47억원은 현금 납입, 115억원은 부동산 매각대금 채권 상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래 대상 부동산은 경북 경주의 건천읍에 있는 신경주반도유보라아이비파트B4-5블록이다.

물류센터 '아레나스 영종' 매각 입찰 15일 진행

[딜 & 물류] 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을 추진하는 물류센터 '아레나스 영종' 입찰이 15일 진행된다. 이 자산은 인천시 중구 운복동 1328-1에 위치한 연면적 18만6095㎡(약 56,294평), 지상 1~6층 규모의 100% 상온 창고다. 이지스운용이 2022년 매각을 추진했다가 무산됐으며, 3년 만에 재입찰에 나선 것이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오늘(15일) 개관

[업계동향 & 호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14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전신으로 한 이 호텔은 글로벌 디자인그룹 CCD 설계, GS건설 시공으로 전면 재단장해 ‘도심 안식처(어반헤이븐)’를 표방한다. 객실은 기존 656실에서 564실로 줄였으나 고급화를 강화해 평균객실판매단가(ADR)가 50% 이상 상승했다. 국내 호텔 최초로 QR 기반 ‘스마트버틀러’를 도입했고, 2개 층 규모의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클럽에는 AR 골프 훈련 시스템 등 웰니스 콘텐츠를 갖췄다.


페블스톤자산운용, 부동산 투자운용 본부 임원 & 경력직 채용

[인사 & 동정] 페블스톤자산운용(http://ps-amc.com/)은 투자운용본부 임원(경력 10년차 이상)과 시니어(7년 이상) 2명, 주니어(2년 이상)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임원은 부동산펀드 운용 전략 총괄을 맡고, 경력직은 운용계획·자산실사·임대관리·보고서 작성 등을 담당한다. 지원자는 학사 이상 학위와 자산운용/보험/연기금 경력이 요구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 1차 면접(대표·본부장) → 2차 역량테스트로 진행되며, 접수는 채용 시까지 이메일(bizadmin@ps-amc.com)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