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정책
서울 도심 재개발 다핵화②-높이·용적률 규제 파격 완화
영등포 높이 제한 폐지...청량리 150m로 상향 용적률, 추가 부담 없이 10% 올려 사업성 확대 고밀도 복합개발 가능 vs 공급과잉·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서울시가 여의도에 이어 도심 주요 개발 지역의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허용용적률을 10% 이상 높이는 파격적인 조치를 내놨다. 민간 주도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해 노후화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