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업계동향
뉴마크, 임대 자문 넘어 Capital Market 까지 공략한다
추가 인력 영입 가시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뉴마크(Newmark)가 한국 오피스 개설과 함께 매입·매각 자문 등 투자거래(capital market) 분야까지 진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임대 브로커리지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 서비스 전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하려는 의지가 읽힌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뉴마크는 최근 한국 오피스의 Capital Market Head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를 채용하고 나면 곧바로 전담팀을 꾸릴 계획이다.
앞서 뉴마크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 오피스에서 TR을 책임지던 존 프리차드를 영입하며 임대 브로커리지 부문을 필두고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뉴마크는 전통적인 브로커리지에 자문 역량이 융합된 강점이 있단 점에서 한국 시장엔 임대 중심으로 소규모 진출하는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