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① 코엑스몰 크기 복합단지 들어선다
삼표산업, 4.8조 투입해 '글로벌 미래 업무복합단지' 건설 국내 최고 높이의 주거타워에 오피스·호텔·오피스텔 배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국내 최고 높이의 주거시설을 포함한 ‘글로벌 미래 업무복합단지(GFC)’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약 4조7864억 원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마련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 열람을 진행 중이다. 주민열람이 끝나면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마련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된다.
이후 사업시행자는 실시설계도면을 확보해 건축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으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결국 이번 절차는 최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