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삼표레미콘 부지 ③ 6000억 공공기여, 성수 랜드마크의 조건
파격적인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대가 행정절차 고려 시 2026년 하반기 이후 착공 전망
서울 성수동 ‘글로벌 미래 업무복합단지(GFC)’ 개발이 6000억 원대 공공기여를 조건으로 확정됐다. 이는 서울시가 제시한 과감한 용도지역(1종 일반주거→일반상업) 상향과 코엑스몰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을 허용하는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결실이다. 또한, 도심복합개발에서 민간 이익과 공공성을 균형 있게 조율한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