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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준공 끝난 강남역 오피스 부랴부랴 매물 내놓은 이유

당초 매수자 계약 불이행 KT&G, 지난해부터 우량 부동산 자산 매물로 내놔

2025-10-13 09:22:17김우영kwy@corebeat.co.kr

KT&G가 준공을 끝마친 강남역 오피스를 매물로 내놨다. 당초 해당 자산을 사가기로 한 매수자가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부랴부랴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든자산운용은 이든더파인센트럴서초(PFV) 매각에 착수했다. 


PFV는 서울 서초동의 옛 사랑의교회 주차장 부지 개발 프로젝트로, KT&G는 2023년 약 350억원을 투자해 지분 78.65%를 확보했다.


지난 2023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갔으며 당초 오는 11월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이미 모든 공정이 마무리된 상태다.

지난 8월 촬영된 사진에서도 준공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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