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오피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권역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매도인 코람코자산신탁과 매수인 교보AIM자산운용 간의 쉐어딜(Share-deal)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3㎡당 3670만 원(총 4,320억원)에 체결됐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면적 38,947㎡(약 11,781평),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앵커 테넌트로 확보하고 있다.

[리츠 동향] 신한글로벌액티브 리츠는 최근 사업연도(2025년 3월초-8월말) 매출액이 30억5500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2024년 9월초-2025년 2월말)의 33억3000만워보다 8.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자리츠(신한글로벌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한 미국 부동산 펀드 '프리사' 지분 80%를 매각하면서, 이로부터 발생하는 배당수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프리사를 비롯해 미국 부동산 펀드 3개에 투자하고 있지만 현지 부동산 시장 어려움 및 환헤지 정산금 문제로 주가가 1400원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2024년 7월 공모가 3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아울러 이날 주당 127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8.5%다.

[개발&오피스] SK디앤디 계열사인 (주)디디아이브이씨제1호리츠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63-1번지 일대 4,592.5㎡(1,389.2평) 부지 및 건물 매입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입 대금은 2647억원(부대비용 포함시 3,300억원)이다. 이곳은 '봉래 3지구'이며 지난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공시했다. 리치는 지하 8층~지상 28층, 연면적 약 7만6,000㎡(약 23,000평) 규모의 업무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인사&채용] GRE파트너스자산운용이 투자운용본부 대리~과장급 경력직(정규직)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매각, Value-add 투자자산 관리, 딜소싱·IM 작성·재무모델 분석 등이다. 지원 자격은 운용사 등 부동산 유관 경력 3년 이상이며, 투자자산운용사·CFA·CPA 등 자격 보유자 및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서류는 지원서·자기소개서·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grehr@greamc.com)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서류→1차→2차 면접 절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