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시장동향

개발 부문까지 공 들이는 알스퀘어, 프롭테크에서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

프롭테크로 수익 창출 한계 전통 부동산 부문으로 성장 돌파구

2026-01-06 09:05:41김우영kwy@corebeat.co.kr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업체 알스퀘어가 투자자문과 건축 부문 강화에 이어 개발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동산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면서 전통 부동산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6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투자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허진호 전 넥스트프로퍼티스 상무를 선임했다. 허 부사장은 남산N타워 시행을 맡는 등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허 부사장은 알스퀘어의 개발 GP 역할을 주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스퀘어는 이로써 상업용 부동산 전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기업의 외형을 갖추게 됐다.


알스퀘어는 지난 2023년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에 삼성물산 출신의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하며 건축사업에 진출했다. 이어 2024년엔 투자자문본부에 이호준 본부장을 영입하며 부동산 매매 및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처럼 알스퀘어는 외부 전문 인력을 적극 영입해 부동산 거래, 투자뿐 아니라 설계·시공·리모델링까지 아우르는 상업용 부동산의 거의 전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시장에선 알스퀘어의 이 같은 노력이 당초 빅데이터를 통한 솔루션 사업 등 프롭테크 고도화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성장 전략 수정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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