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세미콜론 문래, 우협에 NH아문디 외 4건

2025-11-11 02:21:31

세미콜론 문래, 우협에 NH아문디 선정

[딜&오피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 '세미콜론 문래'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매도자인 디앤디플랫폼리츠는 NH아문디를 우협으로 선정했다. NH아문디는 세미콜론 문래 전체가 아닌 S타워부터 인수한 뒤 시간을 두고 N타워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NH아문디가 제시한 S타원 인수가격은 평당 22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자산 위탁운용 우협에 삼성자산운용

[업계 동향]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민간기금으로, 위탁운용사가 운용하는 기금은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 1기 서울대 OCIO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기금을 운용해왔다. 삼성자산운용과 서울대발전재단은 협상 및 계약체결 절차를 거쳐 2기 OCIO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유통상가 복합개발 본격 추진

[개발 동향] 서울 서남권 노후 상가인 금천구 시흥유통상가를 첨단 물류단지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조합은 설계자와 업무대행사, 도시계획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앞서 해당 조합은 지난달 금천구로부터 조합 설립을 인가 받았다. 시흥유통상가는 기계·금속 등 부품 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산업용 기자재 전문상가로, 약 12만5000㎡ 규모에 3700여개 점포가 입점해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11월 27일 착공 확정… '서울 코어' 브랜드 선포

[부동산 개발]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1월 27일 착공식을 열고 약 10년간의 우여곡절을 끝내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용산역 중앙 로비에서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시민과 만나는 첫 공식 소통의 장이다. 서울시는 행사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BI(Brand Identity)와 홍보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개발 과정과 미래상을 담은 팝업 전시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용산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상징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안투자본부(부동산) 대리급 채용

[인사&채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대안투자본부(부동산)에서 해외 부동산 및 국내 인바운드 투자·운용 담당자를 모집한다. 직급은 대리급이다. 주요 업무는 신규 투자 사업성 분석, 재무분석 등이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부동산 관련 경력 및 영어 능통자이며, 해외부동산 경험자, 투자자산운용사 등 자격보유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1/11(화)부터 11/21(금)까지 이메일(apply@midasasset.com)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