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SH,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관 건설 긴급 입찰 외 3건

2025-12-02 01:49:17

SH,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관 건설 긴급 입찰

[개발&정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번지 일대에 들어설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관 건설공사’에 대해 긴급 전자입찰을 공고했다. 해당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1991㎡(약 600평) 규모의 가설 건축물(홍보전시관)로 계획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35일이며, 기초금액은 73억837만4000원, 추정가격은 66억4397만8000원이다. 입찰서 제출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며, 개찰은 9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가진 서울시 소재 업체로 제한된다. 계약 방식은 제한총액입찰·적격심사이며, 공동이행 방식의 공동도급(2개사 이내)도 허용된다.


금리 급등에 초단기물 직격탄

[업계 동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스탠스 변화로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기 금융시장도 급격히 경색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메리츠증권은 200억 원 규모의 365일물 CP를 3.25%에 발행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1000억 원 규모의 364일물 CP를 3.14%에 발행하려다 투자 수요가 부족하자 금리를 3.19%로 상향해 발행했다. 지난달 초 2.8% 안팎에서 소화되던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금리가 크게 뛴 셈이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PF 물량이 줄었음에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가 위축돼 단기물 소화가 원활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AMC, 새 대표이사에 ‘재무통’ 이상학 전무 선임

[리츠 동향] 롯데그룹은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AMC 대표이사로 이상학 롯데지주 재무1팀장(전무)을 임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롯데하이마트 CFO 등을 맡아온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전문가로 평가된다. 롯데AMC는 롯데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 롯데리츠는 지난해 L7강남 호텔 편입과 DF타워 우선주 투자를 시작으로 비(非)리테일 자산을 확대해왔다. 내년에는 L7홍대 호텔 편입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전문가의 선임을 계기로 롯데리츠가 그룹 보유 토지·건물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리츠 AMC 역할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해외부동산 투자운용 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해외부동산 투자운용 분야의 계약직 경력자를 모집한다. 직급은 대리~차장급이며 주요 업무는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 및 운용이다. 관련 경력 2~10년차, 영어 능통자,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채용사이트(hana-aamc.applyin.co.kr)를 통해 접수하며,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한다.